2010년 5월 4일 화요일

메이플 메크로 || 태양 매크로 입져

무들 모두가 주먹 크기의 구멍들로 푹 푹 패어있었다. 메이플 메크로 || 태양 매크로 입져 도무지 성한 나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. 그 모습을 보고 도일은 혀를 절래절래 내둘렀다. "녀석, 얼마나 수련을 했기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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……." "오셨습니까? 스승님." 난데없이 등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도일은 고개를 돌렸다. 제자의 모습을 본 순간 그는 푸스스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. 온통 먼지와 나무 조각을 뒤집어 쓴 나머지 데이몬은 말 그대로 목불인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. "푸후후. 녀석, 꼴이 그게 뭐냐?" "크크크. 좀 안 씻었더니……." 데이몬은 괴소를 흘리며 머리를 벅벅 털었다. 먼지가 풀풀 일어나자 도일은 얼굴을 찡그리며 한 발 뒤로 물러 메이플 메크로 || 태양 매크로 입져섰다. "그래 몰골만큼 실력이 늘었는지 한 번 보자꾸나." "네 스승님." 데이몬은 단단히 자리를 잡고 섰다. 들고 있던 마법 지팡이에서 급속히 빛이 일어났다. "매직 미사일." 주문영창이 끝나자 허공에 순간적으로 매직 미사일이 모습을 드러냈다. 그것은 데이몬의 인도대로 전방에 서 있는 다소 온전해 보이는 나무 한 그루를 향해 쏜살같이 날아갔다. 퍽. 기성과 함께 두터운 나무등걸이 푹 패여 들어갔다. 대략 손가락 한마디 정도가 들어갈 깊이였다. 도일의 얼굴에 실망스럽다는 기색이 잠깐 스쳐지나갔다. "발사속도는 그런 대로 쓸만하다마는 위력이 저게 뭐냐? 메이플 메크로 || 태양 매크로 입져 " "조금만 기다리십시오. 스승님." 데이몬은 지체 없이 제 2탄을 날리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. 모여든 마나가 응축되어 재배열되는 과정을 거쳐 두 번째의 매직 미사일이 또다시 나무등걸을 향해 날아갔다. 퍽. "조금 낫긴 메이플 메크로 || 태양 매크로 입져 하다만 아직까진 제대로 된 매직 미사일이 아냐." "이번에는 3탄입니다." 결국 데이몬은 다섯 개의 매직 미사일을 날리고 나서야 도일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. 마지막 매직 미사일은 지름 30cm는 될 듯한 나무를 그대로 관통해버렸기 때문이다. 그런대로 마음에 들었는지 도일의 얼굴에는 흡족하다는 기색이 서렸다. "녀석. 제법 수련을 했구나. 그런데 왜 진작 보이지 않고 뜸을 들였느냐?" "이리로 잠깐만 와 보십시오. 스승님." 데이몬은 도일을 데 메이플 메크로 || 태양 매크로 입져 리고 과녁이 된 나무로 향했다. 그리고 나무에 뚫린 구멍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. "제자의 성취가 어떤지 한 번 보십시오." 나무에 뚫린 구멍을 들여다보던 도일은 눈을 크게 떴다. 데이몬이 날린 다섯 개의 매직 미사일이 정확히 수직으로 늘어서서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. 마치 자로 잰 듯한 정확도였다. 그것 만이라면 별달리 놀랄 것이 없으련만

하=_=... 움짤이라고십숑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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